인천 중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덴탈 마스크" 배부 하기로
인천 중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덴탈 마스크" 배부 하기로
  • 석금아 기자
  • 승인 2020.04.06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코로나19 대응 현장 누벼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코로나19 대응 현장 누벼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4월 9일까지 전 구민을 대상으로 덴탈 마스크를 배부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가 공적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여 마스크 공급을 위한 정책이 시행하고 있으나 구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는데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고,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구민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KF94 마스크는 수급이 어려워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덴탈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구민에게 덴탈 마스크를 각각 5매씩 교부하며, 주민등록 주민과 등록외국인에게 제공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실천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인천 중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덴탈 마스크" 배부 하기로
인천 중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덴탈 마스크" 배부 하기로

홍인성 중구청장은 “우리 구민들께서 개인위생 수칙을 잘 준수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시어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이 상황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최우선적으로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과 취약 계층을 비롯하여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마스크를 배부하였으며,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중증 장애인 활동 지원자에게도 마스크를 지원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써 왔다.

이번에, 인천 중구청 (청장 홍인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구 구민 "덴탈마스크" 배부 하기로 했다.

인천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과 취약 계층을 비롯하여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한,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중증 장애인 활동 지원자에게도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여 방역 최일선을 지켰다.

그러나.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로 인해 중구 구민들에게 불편을 겪고 계시기에 심사숙고 끝에 전 구민을 대상으로 "데탈 마스크 1인 5매" 배부를 결정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공적마스크 (KF94) 와 동일한 제품을 구입하려 노력했으나, 구입하지 못하여 MB (Melt Blown) 와 SB (Spun Bond) 부직포가 사용된 3겹 구조 덴탈 마스크는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병.의원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지만 중구 재난안전대책분부는 모든 역량을 모아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서구에서는 덴탈마스크를 1인당 배포했다.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