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중구청장, 영종동 주민들과 만나 ‘소통 구청장’돼
홍인성 중구청장, 영종동 주민들과 만나 ‘소통 구청장’돼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8.10.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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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동에서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운영으로 소통 문턱 낮춰 -
-‘주민아카데미’, ‘현장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 호평 이어져 -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주민과의 대화로 소통의 문턱을 더욱 낮추었다.

인천 중구(홍인성 구청장)는 지난 25일 영종동에서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이하 주민통쾌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는 홍 구청장이 후보시절부터 내세웠던 공약사항으로 월 1회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과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실현된 것이다.

첫번째 『주민통쾌의 날』 1부 ‘중구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김찬배 교수가 “급변하는 세상 어떻게 살 것인가? 4차 산업시대 미래형 인재로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라는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로 공감하며 주민이 행복한 중구를 건설하는 방안을 고민했다.

2부 ‘현장소통의 시간’은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의 현안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주민들은 공항철도 환승할인제, 영종도 내 교통 이정표 정비, 씨사이드파크 시설 지역 주민 할인, 용궁사 안내 외국어이정표 신설, 영종도 관할 구역에 따른 민원 혼선 문제 등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주민통쾌의 날에 참여한 주민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온 아카데미에 참석하여 상상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4차 산업시대를 살아 가야할 방향 제시 강의에 공감하였고, 강의를 듣고 난 후 구청장님과 주민들과 모여서지역 현안사항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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