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이광만)는 제26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18일(화) 관내 어르신 3,695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치르게 된 이날 경로 위안잔치는 지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강용구 영종1동 노인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1동 장수어르신 시상과 더불어 참석한 420여 명의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과 신명 나는 공연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어르신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우리 중구에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 이광만 회장은“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영종1동 자생단체회원분들과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지역 대표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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