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안전도시 만든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인천 중구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안전도시 만든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나호 기자
  • 승인 2022.08.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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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나호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6일 2025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국제안전도시 국제지원센터 및 한국지원센터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과 박남수 한국지원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자문, 공인을 위한 현지실사 및 평가 지원’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상호 서명했다.

또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도시 등재를 위한 추진의향서와 사업계획서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에 제출했다.

국제안전도시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와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로 스웨덴 스톡홀롬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한다. 국내에는 26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로 이름을 올렸으며 인천에서는 중구가 처음으로 공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구는 2021년 국제안전도시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인 준비 절차에 들어갔으며, 관련 조례 제정, 위원회 구성, 안전도시 프로그램 개발, 안전증진사업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과 힘을 모아 우리 중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안전도시 인증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지원 업무협약
국제안전도시 공인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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