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인천공항중학교는 지난 7월 18일(월) 의미있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공항중학교에서는 마을연계교육과정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디퓨저, 텀블러, 에코백, 파우치, 룸스프레이, 핸드크림, 비누 등 학생작품과 독서대, 도마세트, 노트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하였다.

인천공항중학교는 남부교육청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중구 혁신지구 마을연계 교육과정 수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틈틈이 짬을 내어 마을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의있게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하였으며, 직접 만든 물품들이 누군가에게 소중히 쓰여질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전하였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공항중학교 학생들이 마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소중한 작품과 물품들은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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