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 늘목쌈밥(인천 중구 용유서로 162, 사장 정계심)은 지난 22일 용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정계심 사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종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지만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기탁 받은 성금은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해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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