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무섭, 김지호)는 지난 8일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영종1동 9호점이 되는 식탁엔구이(대표 하은희) 사업장을 찾아 사랑의 열매 현판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식탁엔구이 하은희 태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사업운영은 힘들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을 결심했다”며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무섭 영종1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펼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나 소상인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뜻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이다. 모인 성금은 위기가구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착한가게에 참여할 경우 인증현판을 제공하며 종합소득세 신고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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