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4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남동구청장 후보 문병인·이병래 경선, 서구청장 후보 김종인·김진규 경선 등을 포함한 4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공관위는 ▲남동구 1선거구 고존수 ▲서구 1선거구 정종혁 ▲서구 3선거구 최병은 등 인천시의회 의원 후보 단수공천자 3명도 발표했다.
그외, 그 기초의원 공천 확정자는 ▲미추홀구 = 라선거구 김영근(가)·김진구(나) ▲연수구 = 라선거구 기형서(가) ▲남동구 = 나선거구 황규진(나) ▲서구 = 나선거구 고선희(가)·한승일(나), 다선거구 서지영(가)·정영신(나) 등이다.
기초의원 경선 후보는 ▲중구 = 가선거구 김형진·유형숙·윤효화·정동준, 나선거구 김광호·최미자 등이다.
민주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서구와 남동구 경선도 당원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면서 "경선 대상에서 배제된 공천 신청자의 이의 신청이 있을 수 있어 조금 더 상황을 보고 일정 등을 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발표로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이의 신청 여부에 따라 최종 결정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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