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비영리단체 아트러브인천(김기동이사장)과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중구관광협의회(함희경회장)는 4월13일 영종하늘도시 중구관광협의회 사무실에서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를 공동기획하고 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에 문화공연 참여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아울러 인천시 중구가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에 앞장 서기로 했다.
아트러브인천 김기동이사장은 소개하는 자리에서 “아트러브인천은 2018년 인천지역의 기업인, 교육·의료계 종사자 및 문화예술인 등 뜻을 같이하는 예술애호가 20여 명이 합심하여 창립한 단체로 유망한 문화예술인의 발굴과 지원, 다양한 공연 및 전시회, 기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후원 등을 통하여 인천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하고 활동을 하였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잠시 쉬었지만 최근 방역지침이 회복됨에 따라 앞으로 중구관광협의회와의 협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구관광협의회 함희경 회장은 "영종도는 섬이다 보니 원도심보다는 문화·공연의 기회가 적고 제반적인 부분이 낙후되어 있어 기회가 적었지만 앞으로 영종도와 원도심과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이 재개되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과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향후 매월 관광지 주변 및 해양쓰레기 수거하는 클린관광 정화활동에 중구관광협의회가 솔선수범할것이며 4월21일 14시에 영종 골든튤립 호텔&스위트 그랜드볼륨에서 정기총회 및 포럼에서 공식적으로 창립선포식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