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역사관, 『유물기증자의 벽 』제막식 성료
인천 중구, 영종역사관, 『유물기증자의 벽 』제막식 성료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1.12.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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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유물전 ‘삶의 흔적, 역사가 되다’ 전시도 함께 진행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는(구청장 홍인성) 지난 7일 영종역사관에서 유물기증자 예우를 위한 공간 조성과 이를 기념하는『유물기증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최찬용 구의회 의장, 강옥엽 영종역사관운영위원장, 기증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제막식에는 기증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예우를 위해 많은 주민들을 초대해 성황리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기증자의 명예와 기증유물의 가치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유물기증자의 벽에는 그동안 기증해주신 유물 156건과 기증자의 성함을 함께 명시해 제막식 참석자들이 지역 애향심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영종역사관은 기증유물전 ‘삶의 흔적, 역사가 되다’의 전시 공간을 조성해 개관부터 현재까지 기증받은 유물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역사관 홈페이지(http://www.icjg.go.kr/museum) 및 760-630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중구, 영종역사관,  『유물기증자의 벽 』제막식 성료
인천 중구, 영종역사관, 『유물기증자의 벽 』제막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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