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사 행복플러스봉사회, “평일엔 일, 주말엔 봉사” 사회복지사들의 꾸준한 선행 눈길
인천적십자사 행복플러스봉사회, “평일엔 일, 주말엔 봉사” 사회복지사들의 꾸준한 선행 눈길
  • 남기호 기자
  • 승인 2021.11.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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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남기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소속 행복플러스봉사회(회장 남기호)는 지난 14일 연수구 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보육원 아동 간식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머핀과 파운드케잌 100여개를 만들어 인천 동구에 위치한 보라매보육원(원장 우치호)에 전달하였다.

이날 진행 된 제빵봉사에는 키스 어 디저트 이우희 대표가 제빵 강사를 맡아 진행을 하였으며, 봉사회 소속 봉사원 13명이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행복플러스봉사회는 매년 지속적인 제빵봉사를 통해 인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였으며, 지난 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종사자들을 위해 남동구 보건소에 빵과 음료를 직접 전달하기도 하였다.

행복플러스봉사회 남기호 봉사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지만 청년 사회복지사들이 주말에 시간을 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빵을 만들어 전달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플러스봉사회는 인천 청년사회복지사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주말을 활용하여 장애인 주말 돌봄봉사, 코로나19 방역봉사, 후원물품지원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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