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대교(대표이사 유인준)는 지난 10일 영종동에‘인천대교 사랑의 김장나눔’김장김치 8Kg 2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인천대교 유인준 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김창남 회장, 최태근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세원 영종동장 등이 참석했다.
김장김치 250박스(2,000kg)는 영종동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2곳에 전달됐다. 김장전달에는 ㈜인천대교, 영종동행정복지센터, 영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주택시노조인천지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가 함께 참여했다.
올해로 개통 12주년인 ㈜인천대교는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부문화 조성 및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명실상부 ESG 선도기업이다. 또한, 대주주인 맥쿼리인프라가 투자한 16개 법인과 함께 ESG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인준 대표이사는“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원 영종동장은“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헌신을 보여주시는 인천대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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