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서해5도를 포함한 옹진 발전의 초석을 마련한 것”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3일(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백령공항을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배준영 의원은 백령공항의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하여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국토교통부 장관은 물론 기획재정부 차관과 예산실장, 국토교통부 차관과 항공정책실장 등을 공식적으로 만나 설득해왔다.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안도걸 기재부2차관에게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2차례 질의하는 등 백령공항이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1,740억원 전액 국비로 건설되는 이번 사업으로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에 50인승 민･군 겸용 공항이 `26년 개항하면,
서해5도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 해소 및 도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의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진다.
배준영 의원은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에 반영된 지 10년 만에 백령공항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하여 정부로 인정받았다”라며, “그동안 기획재정위원회로 소관 상임위를 옮기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세종시까지 직접 찾아가 설득한 노력이 반영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배준영 의원은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5년 연장, 신도~영종 평화도로 착공,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행･재정적 지원 확대, 백령공항 선정 등 서해5도는 물론 옹진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라며, “앞으로도 정주지원금 인상, 대형 카페리여객선 도입 등 옹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백령공항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배준영의 노력]
ⓐ`20.07.01.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에게 기재부에 심의 안건으로 제출 요청
ⓑ`20.07.01. 행안부 차관을 국회 본청에서 만나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에 포함 시켜달라고 요청하였고, `20.07.20.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의 중장기 계획에 포함시킴.
ⓒ`20.09.01.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부총리에게 선정 요청
ⓓ`20.10.27.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에게 기재부에 심의 안건으로 제출 요청
ⓔ`20.11.05.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무총리에게 백령공항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
ⓕ`21.02.27. 백령공항 현장 시찰
ⓖ`21.03.03. 국토부 공항정책과에 협조 요청
ⓗ`21.05.14. 이억원 기재부1차관에게 선정 요청
ⓘ`21.05.26. 황성규 국토부2차관에게 선정 요청
ⓙ`21.06.07. 최상대 기재부예산실장에게 선정 요청
ⓚ`21.09.09.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도걸 기재부2차관에게 선정 요청
ⓛ`21.09.16. 국토부 공항정책관에게 기재부에 심의 안건으로 제출 요청
ⓜ`21.10.06.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선정 요청
ⓝ`21.10.20. 기재위 종합국정감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선정 요청
ⓞ`21.10.29.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에 선정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