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확대 시행… 코로나19 확산 방지·소상공인 지원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확대 시행… 코로나19 확산 방지·소상공인 지원
  • 박정협 기자
  • 승인 2021.10.21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 이하 면적 제한 기준 없애고 대상 확대

[영종뉴스 박정협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시설면적 100㎡이하의 다중이용시설 업소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오는 22일부터는 면적기준의 제한없이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확대시행으로 기존에 지원중인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뿐만 아니라 종교시설, 복지시설 등 지원대상이 넓어졌음은 물론 면적 제한없는 지원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보호 및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다.

안심콜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 및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활용되고 있으며, 안심콜 통화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중구청에서 지원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안심콜 서비스 확대시행으로 자영업자분들의 출입명부 관리 부담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면서 “사적모임 제한이 완화되는 등 위드 코로나로 다가가기 위한 방역정책에 발맞춰 우리 구에서도 지역 소상공인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