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 업계 선도적인 국방 및 글로벌 서비스 역량 선봬
보잉,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 업계 선도적인 국방 및 글로벌 서비스 역량 선봬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1.10.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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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보잉이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ADEX) 2021’에 참가해 업계를 선도하는 국방 및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에릭 존(Eric John) 보잉코리아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서울 ADEX에 참석해 보잉이 제공하는 최신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보잉은 70여년간 한국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유지해 온 파트너인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잉은 디펜스, 우주, 안보 부문은 보잉 글로벌 서비스 부문과 함께 디펜스 부문 제품과 서비스 역량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를 제공하고△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피스아이 △F-15 △P-8A △AH-64 아파치 △CH-47 치누크 헬리콥터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보잉은 이외에도 다른 플랫폼의 항공기와 함께 보잉 항공기의 서비스 및 유지 활동을 위한 국내 업계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보잉은 19일 보잉의 업그레이드 및 업데이트된 디펜스 플랫폼은 물론, 보잉 글로벌 서비스의 역량을 소개하는 별도의 브리핑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브리핑에는 마리아 레인(Maria Laine) 보잉 인터내셔널 세일즈 및 전략 파트너십 부사장 및 랜디 로티(Randy Rotte) 보잉 인터내셔널 글로벌 서비스 디렉터가 참석해 보잉의 디펜스 부문 솔루션 및 글로벌 서비스 부문 향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잉은 이번 브리핑을 통해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F-15, AH-64 아파치 및 CH-47 치누크 헬리콥터 등의 디펜스 부문 최신 플랫폼 업그레이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 고객들을 위한 보잉 글로벌 서비스의 성능 기반의 라이프 사이클 제품 지원(PBL)에 대한 세부 내용을 소개한다.

이번 서울 ADEX 보잉 부스에는 대한민국 공군 소속 F-15K 슬램이글과 P-8은 물론, 보잉 777-9 및 737-8 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다. 미 육군 소속의 CH-47F 치누크 헬리콥터에 대한 현장 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마리아 레인(Maria Laine), 보잉 인터내셔널 세일즈 및 전략 파트너십 부사장은 “한국은 보잉이 제공하는 최신 플랫폼과 이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보잉은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한국의 국방 및 보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ADEX를 통해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확장할 방법에 대해 지속해서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보잉은 세계 최대 항공우주 기업 중 하나이며 상용기, 방위, 우주, 보안 체계 및 글로벌 서비스 부문을 선도한다. 미국 최대의 수출 기업으로서 보잉은 150여 개국의 민간 및 정부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 항공우주 부문을 선도해 온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보잉은 꾸준히 기술과 혁신에 앞장서고 고객사에 가치를 제공하며 사람과 미래 성장에 투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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