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종합사회복지관 2주년 비대면 기념행사 "인연이 2년이 되다"
함박종합사회복지관 2주년 비대면 기념행사 "인연이 2년이 되다"
  • 남기호 기자
  • 승인 2021.10.15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종뉴스 남기호 기자] ”함박마을 주민과 인연이 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 운영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21년 10월 14일,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인연이음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인연이음 프로젝트“는 이음가방, 이음고리, 이음쿠키, 이음영상으로 구성되었다.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복지관 캐릭터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하미바기 캐릭터“가 새겨진 에코가방을 주민이 직접 꾸며보고, 다른 이웃주민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음가방과 함께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이음고리, 복지관 캐릭터 하미바기 모양의 이음쿠키를 다른 주민에게 선물나눔하며 새로운 인연을 맺어준다는 취지이다.

10월 12일(화)부터 10월 15일(금)까지 인연이음 선물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연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모습이 담긴 이음영상은 개관 2주년인 10월 14일(목)에 함박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류OO 주민은 ”내가 만든 가방을 다른 주민이 들고다닌다고 생각하니 더 정성을 들이게되었다. 신경써서 예쁘게 꾸미느라 힘은 들었지만 이 가방을 메고다니는 주민을 만나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고 활동 소감을 전하였다.

함박종합사회복지관 김대호 관장은 ”주민분들이 직접 꾸며주신 이음가방과 이음고리를 보고, 무척이나 감동받았다. 동일한 꾸밈 재료로도 이렇게 다양한 작품이 나올 수 있구나 느꼈다.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함께 응원해주시고,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