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무섭, 김지호)는 지난 2일 사랑의 열매‘착한가게’에 동참한 영종1동 소재 사업장 2개소를 찾아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체는 착한가게 영종1동 6호점이 되는 진로마트(대표 조진환)와 7호점이 되는 리안헤어 영종하늘도시점(원장 김애란)을 방문해 현판을 직접 게시해드리고 나눔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당부드렸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또한 기부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진로마트 손병직 점장은 “마트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리안헤어 영종하늘도시점 김애란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부한 금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무섭 영종1동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나눔 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지속적인 지역사회 자원발굴과 함께 활발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영종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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