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긴급 수해복구활동에 총력, 안타까워 현장을 찾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긴급 수해복구활동에 총력, 안타까워 현장을 찾아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1.08.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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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긴급 수해복구활동에 총력, 안타까워 현장을 찾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긴급 수해복구활동에 총력, 안타까워 현장을 찾아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세대에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영종동 공무원을 포함해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소속 봉사단인 대한적십자사인천재난대응봉사회, 인천중구자율방재단, 영종동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푸르미봉사단 등 총 15명이 참여해 수해복구 지원에 함께 나섰다.

자원봉사자들은 빗물이 집안으로 범람하면서 유입된 토사물을 제거하고 물에 잠긴 가전, 가구를 배출하는데 구슬땀을 흘렸고 이튿날 다시 모여 피해 가구의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건물 내 부유쓰레기와 집 안 청소를 진행하는 등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조속한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긴급 수해복구활동에 총력, 안타까워 현장을 찾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긴급 수해복구활동에 총력, 안타까워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에 참여한 김정은 푸르미봉사단장은“갑작스러운 폭우로 망연자실해 있을 주민을 생각하니 안타까워 현장을 찾았다”며“지역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과 한마음이 되어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 조진희 사회복지사는 "긴급 요청에도 불구하고 신속히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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