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제4대 중앙회장 선거 후보 확정
소상공인연합회 제4대 중앙회장 선거 후보 확정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1.08.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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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제4대 중앙회장 선거 후보 확정
소상공인연합회 제4대 중앙회장 선거 후보 확정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소상공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대 중앙회장 선거를 오는 8월 31일로 공고했으며, 회장 후보자 등록기간을 8월 5일까지 진행하여 오세희 후보와 권혁환 후보가 각각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임기 3년의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 선거는 8월 31일 서울 여의도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의결권 있는 정회원들의 투표로 신임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6일 회장선거 후보 기호 추첨이 진행됐으며. 기호 1번에는 오세희 후보에 2번에 권혁환 후보가 결정되어 8월 31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호 1번 오세희 후보는 현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과 주요경력으로는 동반성장위원회 위원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을 맡고 있다.

오세희 후보는 △ 업종별 맞춤 협업화 사업·소상공인 비대면 판매촉진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활성화 △ 소상공인 상권 DB 등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구축 △ 소상공인 정책 제작소 설립 등을 통한 ‘소상공인 혁신·상생·통합의 생태계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 2번 권혁환 후보는 현재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요경력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과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심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권혁환 후보는 △ 정책현안 해결 위한 대응체계 구축 △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와 회원단체 균형발전 위한 정책개발 △ 디지털 중심 경제로 전환 실현△ 소상공인 단체로서 위상 제고 △ 소상공인연합회 체질 강화를 위한 내부조직 혁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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