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남기호 기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8월 4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21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후원금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어려운 환경 속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부처님의 따뜻한 자비의 손길과 나눔을 통해 모금되었다.

전달식에는 함박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이자 보명사 주지 소임을 맡고 계신 성안스님이 참석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 아동 보호자는 “매달 필수적으로 사야하는 의료용품 구입도 어려운 상황에서 유모차가 없어 병원에 갈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이런 부담을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잊지 않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 아동의 희귀난치병(웨스트증후군)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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