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경인지부는 경인지역 퇴직공무원으로 이뤄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재난예방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자혜직업재활센터 외 4곳에 선풍기와 재난 예방안내문 등을 전달했다.
더불어 혹서기 전기사용 급증으로 우려되는 각종 화재 대비를 위해 화재 시 발생되는 유독가스를 녹이는 방연용 구조손수건도 함께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안전 의식을 한층 강화시켰다.
이창하 경인지부장은 “짧은 장마 후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코로나19도 재확산되면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여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품전달식은 △수원시 자혜직업재활센터 △수원시 함께걸음직업재활센터 △인천광역시 남동노인주야간보호센터 △인천광역시 논현재가복지센터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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