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중구새마을회에 『더위사냥 쿨스카프』전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중구새마을회에 『더위사냥 쿨스카프』전달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1.07.13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중구새마을회에 『더위사냥 쿨스카프』전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중구새마을회에 『더위사냥 쿨스카프』전달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중구새마을회(회장 윤경원) 회원들의 여름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더위사냥 쿨~스카프」를 전달했다.


더위사냥 쿨스카프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지역 내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무더위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370여 명의 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쿨스카프는 소지하기 간편하고 내장된 냉매팩의 교체가 가능해 실외에서 장시간 활동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실용성이 높아 2020년 1,680개 제작에 이어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윤경원 인천중구새마을회장은“쿨스카프 제작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봤는데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고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아주 귀한 물품임을 잘 알고 있다”며“지역 내 봉사활동 시 각 동별로 잘 나눠 착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쿨스카프 제작 활동을 담당한 조진희 사회복지사는“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모두가 불안한 때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꾸준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방역봉사활동과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등 실외 봉사활동 시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와 쿨스카프를 제작해 배부했고, 예방접종 센터에서 주차안내와 예진표 작성 등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과 협력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내 발열 체크 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