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 나호 기자
  • 승인 2021.07.13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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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스쿨존(2020년기준) 739곳.

[영종뉴스 나호 기자] 최근 인천 지역에서는 스쿨존 화물차량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인천경찰청 6월기준으로 16건,전년도 12건에서 33.3%증가한 수치로

중구 신흥동 신광초등학교앞 횡단보도에서 11세 초등학생이 25t 화물트럭에 치여 사망했고,같은장소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던 60대 남성E씨가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시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으로 10개 군구 위험지역 내 초등학교를 선정해 시설물 보강과 사고방지

방안을 시행하고 지속 관리 계획이며,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교육"을 시 교육청과 협력해 병해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어린이

보호 최우선이라는 목표로 올해28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대상으로 개선사업,무인교통단속장비,신호기 등을 설치하고

옐로카펫,노란발자국,노란신호등,과속방지턱,방호울타리등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안전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교육청은 초등학교 교통안전 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미약한 시설에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과 학교 내 보차도 분리사업과

등하교길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통학로를 일정한 간격으로 정류장을 지정,보행안전 도우미들이 지정된 장소까지

어린이들과 함께 보행하면서 등하교시키는 교통안전 프로그램으로 워킹스쿨버스 추진한다.

경찰청은 위험 .관심학교 94곳에 경찰관과 지원인력을 배치하고,보호구역 내 화물차 통행제한등 화물교통체계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5월11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 범칙금.과태료가 8만원에서12만으로 일반도로의3배이다(승용차 기준)

한편 2021년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중이다 .접수일정 2021.07.08~08.05 까지,제2의 옐로카펫 아이디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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