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6일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대강당에서 『2021년 중구마을교육활동가 기본교육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실시한 「2021년 중구마을교육활동가 기본교육양성과정」은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을 기반으로 『모두가 행복한 중구교육』이라는 중구 교육혁신지구의 비전을 위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을교육활동가 기본교육양성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과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마을교육공동체팀장외 담당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본 과정은 지난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마을교육과 교육혁신지구의 이해 등 총 15차시로 구성해 화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총 23명 교육생 중 20명이 이수하는 등 열의를 보여줬다.
마을교육활동가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교육이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역량을 키워 우리마을과 아이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 적극 참여하는 마을교육활동가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15차시에 걸쳐 진행된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과정에 열정을 갖고 성실히 참여하여 수료하게 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을교육활동가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중구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일에 매우 소중한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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