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남기호 기자] 인천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아산사회복지재단 협력기관 사업인 MVP기획단의 1차 년도 사업성과 및 2차 년도 사업계획을 알리고자 7월 3일(토)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우리동네에서 일어난 특별한 일’이라는 주제로 1년간 활동을 성과공유회 추진단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사회부터 소감발표까지 직접 제안•기획하고 준비하여 진행하였다.
MVP기획단은 아산사회복지재단 협력사업이다. 인천 연수구 연수1동의 동네 특성에 맞춰 고려인•선주민 아동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또래관계와 문화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하였다. 1차년도에 이어 2차년도 사업에 선정되어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함박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성안 스님,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성과 보고,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MVP기획 아동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여 더 좋았고, 다음에도 진행자를 맡아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나누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선주민과 고려인 및 외국인이 함께 거주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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