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에 반하다」사업에 필요한 물품 전달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부로부터 「누룽지에반하다」사업을 위한 물품을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누룽지제조기 1대, 쌀 100kg이며, 해당 물품은 누룽지만들기에 반드시 필요한 물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부는 지난 5월 13일에는 인천광역시 농아인 협회를 방문해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사랑의 쌀’30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선행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부 고동명 부장은“지역사회를 위한「누룽지에 반하다」운영에 힘을 보태고자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강민석 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NH농협은행 인천영업부에 감사드린다”며“전달 받은 물품으로 정성껏 만들어진 누룽지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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