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영종공감복지센터(성은정 센터장)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 및 개선을 위하여 우울, 정서문제, 스트레스 해소, 대인관계 등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 “소나무(소중한 나의 무한한 능력을 이끌어 내기)”를 개설하였다.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HTP 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검사를 통해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미술기법을 활용하여 이용자가 가지고 있는 심리․정서적 문제와 불안감을 해소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영종국제도시 거주 주민 누구나 유료(상담 및 검사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에게는 감면 혜택을 주어 원만한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한 정서적 불안감을 호소하거나, 대인관계 및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잘 모르거나 그냥 참는 분들이 많아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을 위하여 준비하였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은 영종공감복지센터(032-751-7511)로 문의 후 예약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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