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김 모 아나운서, 배준영 국회의원 논평을 임의를 고쳐서 읽어,
KBS의 김 모 아나운서, 배준영 국회의원 논평을 임의를 고쳐서 읽어,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1.02.1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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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이 페북에서 KBS의 김 모 아나운서가 논평을 임의로 고쳐서 읽었다는 KBS 노조의 성명서에서 지적한 내용을 올리면서 불쾌한 마음을 나타냈다

KBS노동조합은 7일 배포한 ‘KBS1라디오 편파·왜곡방송 2차 실태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4~9월 김모 아나운서가 진행한 주말 오후 2시 KBS1 라디오 뉴스에서 진행자가 임의적·자의적으로 방송한 사례 11건이 추가 확인됐다”며 “그 외, 기사 삭제로 큐시트를 임의 변경한 사례까지 20 여건의 추가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가 주말 오후2시 라디오 뉴스를 새롭게 맡은 작년 4월 이후 9개월 동안 뉴스 진행자 임의로 기사 내용을 변경한 사례가 40여 건 이상 발견된 것이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페북에서 KBS의 김 모 아나운서가 제 논평을 이렇게 임의로 빨갛게 고쳐서 읽었다고 하는군요. KBS노조의 성명서에서 지적한 내용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렇게 왜곡하는데, 언론 개혁이랍시고 언론을 탄압하는 법안들이 국회에서 날치기 통과되면 어떻게 될지 소름이 돋습니다.

막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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