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우경원 기자]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0일 소무의도 일대에서 신속한 출동과 선제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화재진압 대응기술 향상 훈련을 실시하였다.

소무의도는 도서지역 취약대상으로 소방차량 진입불가지역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출동시간 측정 및 펌프차를 활용한 소방호스(18본) 연장과 방수압 측정, 비상소화전함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였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영종소방서는 도서지역을 품고 있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 대응기술 개발이 꼭 필요하다.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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