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인천저유소, 올해도 변함없이 연안동 찾아온 통 큰 기부천사
S-oil 인천저유소, 올해도 변함없이 연안동 찾아온 통 큰 기부천사
  • 석금아 기자
  • 승인 2020.1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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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S-oil 인천 저유소는 지난 12월 4일 연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50포(800만원) 및 성금 900만원을 기탁했다.

S-oil 인천저유소는 2014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연말이 되면 연안동 관내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00포 이상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 19가 확산으로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더 많아진 거 같아 조금이나마 더 힘을 보태고 싶다며 쌀 250포뿐만 아니라 성금 9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S-oil 인천저유소, 올해도 변함없이 연안동 찾아온 통 큰 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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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식 과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이 지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성숙 연안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연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 및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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