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기금 전달식 개최
인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기금 전달식 개최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0.08.15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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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국가 출연 공공기관 4곳, 사회적 경제 조직 성장을 위한 기금 전달
- 인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의 지원기업 15개사와 기금사업에 참여한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의 한국환경공단 경영혁신처 최용석 처장(왼쪽 첫 번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기획처 김영준 처장(왼쪽 두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 사회공헌팀 이태영 팀장(오른쪽 첫 번째), 인천항만공사 사회가치실 안길섭 실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의 지원기업 15개사와 기금사업에 참여한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의 한국환경공단 경영혁신처 최용석 처장(왼쪽 첫 번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기획처 김영준 처장(왼쪽 두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 사회공헌팀 이태영 팀장(오른쪽 첫 번째), 인천항만공사 사회가치실 안길섭 실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소재 국가 출연 4개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조성한 ‘인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기금 I-SEIF(이하 ’I-SEIF’)’ 3기 펠로우 기금 전달식이 14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I-SEIF’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매해 운영되어 오고 있는 사업으로서 뚜렷한 사회적 가치 창출 지향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유한 인천 소재 사회적 경제 조직을 선정 및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가치 실현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신규 펠로우 기업으로 ㈜엔젤푸드, ㈜휴랜 등 인천 소재 사회적 경제 조직 15곳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중 설립 2년 미만의 기업은 최대 1,500만원의 무상지원, 설립 2년 이상의 기업은 최대 5,000만 원의 무이자 대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대한 타격을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무이자 대출 지원이 추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사업 진행 기간 동안 온라인 마켓 입점,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의 다양한 성장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수많은 사회적 경제 조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즈음,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을 지원하여, 인천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본 사업이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단순 자금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통합적 성장지원을 통해, 펠로우로 선정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돕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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