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골든튤립인천 수분양자간의 작은 충돌
영종도, 골든튤립인천 수분양자간의 작은 충돌
  • 김미혜 기자
  • 승인 2018.08.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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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골든튤립인천, 수분양자간의 작은 충돌로 경찰출동
▲골든튤립인천공항
▲골든튤립인천공항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지난 11일, 영종도 운서역1번출구앞에 위치한 골든튤립인천, 분양형 호텔로써 약속된 수익이 전혀 나오지 않아서 기존 운영업체와 계약을 파기 하고, 다수의 수분양자들로 관리단과 또 다른 수분양자들로 구성된 비대위간의 충돌로 인천중부경찰서에서 출동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비대위측 관계자가 호텔정문을 발로 차면서, 관리단측에서 기물파손으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근처 지구대에서 2명의 경찰이 출동하였다.

▲골든튤립인천공항
▲골든튤립인천공항
▲골든튤립인천공항
▲골든튤립인천공항

 

당시, 관리단측과 비대위측 인원들이 상당수가 충돌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차원으로 중부경찰서에 지원요청하였다.

 현재, 기존 운영업체인 채우코리아나 호텔운영권에서 새롭게 구성된 관리단과 비대위측으로 각각 영업허가증이 발행되면서 , 비대위측 수분양자들이 호텔등 객실방문을 요구하고, 관리단측에서는 안전및 관리측면서 호텔진입을 막으면서 충돌로 이어졌다,

이날 서로 고성과 욕설이 오고가면서 충돌로 이어질수 있는 사항에서 경찰 (인천중부 경찰서 권영철 경감)의 중재로 각각 대표성있는 3명씩, 모이게 하여 서로의 요구사항등을 대화로 풀게 하고, 다음주에 다시 요구사항등을 검토후 만나서 해결방향을 대화로써 풀기로 하고, 장시간 대치되었던 수분양자들이 철수하면서 이날 큰 충돌없이 마무리 되었다.

현재, 골든튤립인천은 8월15일 임시오픈과 9월1일 정식오픈을 계획을 잡았지만, 현재 상태로는 오픈이 쉽지 않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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