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 용유파출소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차량 절도범 잠복하여 검거
인천 중부경찰서, 용유파출소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차량 절도범 잠복하여 검거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0.03.27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부경찰서, 용유파출소
중부경찰서, 용유파출소

인천 중부경찰서 용유파출소 순찰3팀장 경위 최광민 외 3명, 을왕리해수욕장 순찰중 도난차량을 발견하여 잠복하여 도난범 긴급체포했다.

지난 26일 23시20분경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을왕리 해수욕장 노상주변을 순찰중인 용유파출소 순찰3팀이 이미 숙지중이었던 도난차량 번호와 일치된 도난차량을 발견했다.

도난차량은 3월25일 01시경 인천 부평 주차장에서 L씨의 벤츠차량이다.

이 차량을 서군(남,13세: 인천 서구 소재 중학생)외 4명이 차량을 절취후 차량안에 있던 신용카드로 10여차례 사용하면서, 차량 절도후 2일간 걸쳐 서울, 인천 전 지역을 무면허 운전하다가, 26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용유파출소 순찰3팀에게 긴급체포됐다.

검거는 26일 23시20분경 을왕리 전역을 순찰중범죄 용의 차량 일제 지령을 정취했다.

23시25분경 도난차량 번호를 숙지한채로 예상도주로 차단 목검문을 실시하여 철저한 검문 검색을 강화를 했다.

27일 00시경 울왕리 해수욕장 노상에서 도난차량을 발견후 00시05분경 개인차량과 사복으로 환복후 도난 차량주변에서 잠복을 했다.

00시18분경 도난차량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며 배회하는 용의자를 발견 했다.

00시20분 도난차량 운전석에 탑승하는 용의자 2명과 도주하려는 용의자 2명을 현장에서 긴급 검거했다.

도난차량 신고받고, 신속하게 순찰을 통해서 도난차량 발견과 함께, 용의자 전부를 체포하기 위해 신속하게 개인차량과 사복환복을 하고, 잠복을 통해서 용의자 전부를 현장에서 체포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되면서, 청정지역 영종도에 여름 휴가철 이상으로 여행과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찾아오는 시점에, 용유파출소 전 직원들은 긴장의 연속으로 철저히 순찰근무한 결과, 이렇게 완벽한 팀웍으로 도난차량과 용의자를 검거하게 됐다.

용유파출소 순찰3팀장 경위 최광민, 경위 이두영, 경위 김종모, 순경 김호영의 수고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감사 인사들 드린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