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각종 봉사 나서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각종 봉사 나서
  • 석금아 기자
  • 승인 2020.03.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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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감지 모니터링, 약국 공적마스크 판매 지원 등 방역지원 -
- ‘코예(코로나19 예방)’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 -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각종 봉사 나서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각종 봉사 나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과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구청사 입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열감지 카메라 모니터링하는 한편 지역사회 확산을 대비하여 PC방과 노래연습장을 집중 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약국에 공적마스크 판매 지원 뿐만 아니라 ‘코예(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으며, ‘코예마스크’는 인체에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필터지 교체가 가능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마스크를 제작 중이다.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열감지 카메라와 봉사자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열감지 카메라와 봉사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비록 어려운 시기이지만 방역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시민들이 따뜻한 응원의 한마디를 건네는 것을 들으며 많은 힘을 얻고 있다”라며, “코예마스크를 무료로 세탁을 해주는 통큰 세탁소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그 외 많은 자원봉사자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예마스크를 무료로 세탁을 해주는 통큰 세탁소는 운서동의 그린세탁소로 김명신 그린세탁소 사장은 코예마스크를 무료로 세탁하기 전부터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주변에 귀감을 사고 있다. [영종뉴스 석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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