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운서‧하늘‧효성어린이집, 체육대회와 함께 나눔장터도 운영
지난 19일, 영종고등학교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원이 연합해 기획한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애드벌룬 공을 머리위로 굴리는 경기,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청백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가장 많은 수의 가족이 참여한 팀에게는 다가족상 등 푸짐한 상품도 시상됐다.
체육대회에는 금산어린이집, 운서어린이집, 하늘어린이집, 효성어린이집 등 4개원의 원아 259명과 가족 6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아나바다 나눔 장터와 더불어 영종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체험으로 체험의 장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한 부모는 “화창한 가을날 다양한 신체놀이뿐만 아니라 안심보육을 실천하고,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4개원은 나눔 장터로 발생한 수익금 약 100만 원을 영종 내 복지기관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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