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무의도에서 지난 7월 29일 버스킹(거리) 공연이 개최되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으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악기를 연주하는 무의도 주민으로 구성된 <무의도 브라스밴드>가 주관한 이번 버스킹 공연은 올해 처음으로 열려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펼쳤으며, 주요 공연으로는 색소폰, 하모니카, 팬플롯, 성악중창 등이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외부 전문 버스킹 공연자들도 함께 참가하여, 버스킹을 찾은 관광객 및 주민들과 시원한 여름밤 추억을 만들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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