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8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서관 대강당에서 공사 임직원 및 운영협력사, 시설개선공사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간부급 직원과 운영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50여개 협력사, 시설개선공사 10여개 업체의 현장대리인 등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정부의 안전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무재해 결의대회를 계기로 근로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공항 내 전 사업장에 도입하여 근로자의 안전보건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의 모든 근로자분들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덕분에 올해 초 제2여객터미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완벽한 공항 운영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인천공항 내 근로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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