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호관찰소, 영세·고령 포도농가 집중 일손 지원”
“인천보호관찰소, 영세·고령 포도농가 집중 일손 지원”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6.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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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호관찰소, 영세·고령 포도농가 집중 일손 지원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는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영종도, 옹진군 영흥도 등 영세·고령 포도 농가를 지원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보호관찰소는 6월 25일 옹진군 영흥도 소재의 포도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18명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6월 27일 현재까지 36명을 지원하였으며 7월 5일까지 약 80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보호관찰소는 올해 상반기 사회봉사 대상자 총 1076명을 지원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운 바 있다.

인천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를 맞아 영세·고령 농가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범죄 피해가 실질적으로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보호관찰소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회봉사 농촌일손돕기는 영세·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또는 관할 농협를 통해 신청하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받을 수 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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