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어린이 뮤지컬 “깔끔이의 건강대작전”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3일 간 총 6회에 걸쳐 영종하늘문화센터 및 중구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50개소 약 2,000명이 관람했고,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뮤지컬공연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특히, 나트륨 및 당 저감화 실천, 부정․불량식품 먹지 않기 등 올바른 식습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방법,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 편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등 실천 내용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과 신나는 노래들로 진행하여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인성 구청장은“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의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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