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스 복합리조트 화재대비 소방서 권고 사항 무시
시저스 복합리조트 화재대비 소방서 권고 사항 무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4.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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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시저스 복합리조트 공사 현장
▲시저스 복합리조트 공사 현장

미단시티에 위치한 시저스 복합리조트 건축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미단시티 시저스 복합리조트은 공사명 시저스 코리아 복합 리조트로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276-7번지 (미단시티 일상11블럭)에 지하2층 지상27층, 대지면적 5,000.00㎡, 건축면적 2,692.82㎡, 연면적 37,959,79㎡ 로 건축중인 대형 복합 건축물이다.

지난 2018년5월15일 건축허가가 나서 건축면적 17,599.93㎡ 으로 주용도 관광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시설로 파라다이스 시티를 이어 카지노가 들어오게 된다.

 

▲건축현장 위험물질 및 작업자 등 안전관리 정보 현황판
▲건축현장 위험물질 및 작업자 등 안전관리 정보 현황판

이런 대형 공사를 할때는 소방서 협조사항으로 화재등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정보파악을 하기 위해 건축현장 위험물질 및 작업자 등 안전관리 정보를 작업장 외부에 부착하게 된다.

시저스 복합리조트은 공사장 외부에 건축현장 위험물질 및 작업자 등 안전관리 정보가 공란으로 되어 있어, 실제적으로 화재나 재난발생시 정보파악이 안되어 혼선이 예상된다.

현재 법상 강제조항은 아니다는 것이 관련청(고용노동부, 인천소방본부)의 답변이지만, 시저스 복합리조트같은 대형 건축물에서 이러한 내용을 기록하지 않는 것은 옥의 티가 아니라, 유사시 심각성을 돌출할 수 있다보여진다.

공사관계자인 모차장은 현장을 파악하여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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