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비전 선포식 성료... 미래 중구를 그리다
인천 중구, 비전 선포식 성료... 미래 중구를 그리다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1.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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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비전과 5대 목표, 12대 전략 제시 -
- 향후 중구가 나아가야할 방향 제시와 미래 중구의 밑그림 그려 -
▲인천 중구, 비전 선포식
▲인천 중구, 비전 선포식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우리 중구는 개항역사부터 4차산업의 기반이 될 미래도시까지 역사와 미래를 함께 품은 곳이며, 항만과 국제공항이 있는 유일한 기초지자체입니다”

지난 25일, 중구 비전선포식에서 홍인성 구청장이 한 말이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5일 중구청 월디관에서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최찬용 구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와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중구의 홍보영상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홍 구청장은 민선7기 중구의 비전을 구민들 앞에서 발표하고 중구의 발전상과 미래상을 제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의 비전을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로 정했으며 이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익과 공정, 소통과 참여를 구정철학으로 삼고, ▲ 역사가 숨 쉬는 문화도시 ▲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 ▲ 구민과 함께하는 민생행정 등 5대 구정목표를 제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비전 선포식 개최에 앞서 귀한 시간을 내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내빈들을 현관에서 맞이하며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비전 선포식이 끝난 이후에는 구청 현관에서 중구 비전을 담은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한 구민은 “중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비전 선포식에서 나온 것처럼 홍인성 구청장이 중구의 구정을 잘 이끌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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