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1동, 현장민원실 운영에 주민 반색
영종1동, 현장민원실 운영에 주민 반색
  • 우경원 기자
  • 승인 2019.01.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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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입신고 등 행정서비스 제공 -
입주민, 입주시기에 맞춰 지속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예정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아파트 단지내 현장민원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아파트 단지내 현장민원실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영종1동이 아파트 단지 내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종1동(동장 안상현)은 영종하늘도시 내 본격적으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 편의를 위하여 아파트 단지 내 현장민원실을 설치하여 지난 7일부터 내달 2월 8일까지 33일간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은 지난 4일부터 시작으로 2월 대우푸르지오, 3월 한신더휴스카이파크, 9월 화성파크드림 및 KCC스위첸이 입주 시기에 맞춰 아파트 단지 내 현장에서 지속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1,520가구의 입주세대에게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 열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처음으로 중구에 이사와서 전입신고를 하게 됐는데, 중구가 이렇게 주민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처음알았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안상현 영종1동장은 “2019년 연말이면 영종1동 인구수가 4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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