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영식품과 홀트아동복지회 사랑의 음식함께하기"
"(주)공영식품과 홀트아동복지회 사랑의 음식함께하기"
  • 김은희 기자
  • 승인 2018.12.25 0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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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시간!
"사랑 더하기 마음 나눔 행사"에 참여한 공영식품 임직원
"사랑 더하기 마음 나눔 행사"에 참여한 공영식품 임직원

[영종뉴스 김은희 기자] 지난 12월 15일 (주)공영식품의 임직원 30여명은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20kg의 쌀 50포를 함께 전달하였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기소야' 우동을 제공하였다. 온정이 담긴 우동 한그릇에는 함께한 모든 사람들의 온기가 보태져 그 의미를 더했다.

공영식품 임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기소야'우동
공영식품 임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기소야'우동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재소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따듯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영식품은 지난 5월에도 홀트아동복지회 입양가족과 홀트일산복지타운 장애인에게 어린이 뮤지컬 '세계 문명 탐험대'의 티켓을 후원하기도 하였다.

이날 방문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직접 20kg 쌀을 나르는 모습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직접 20kg 쌀을 나르는 모습

(주)공영식품 관계자에 의하면 "사랑 더하기 마음 나눔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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