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 강의 개최
강형욱,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 강의 개최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4.03.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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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 강연이 인천 중구에서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을 주제로 하는 중구 인문향연을 5월 중순에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훈련사가 진행하며, 그는 대한민국 반려견 분야에 큰 영향력을 가진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입장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반려동물과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준다.

강형욱 훈련사는 이번 강연에서 현재 1,500만 명을 넘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를 고려하여 반려동물과 인간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제공되며, 구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의는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각각 200~350명이 참석할 수 있는 규모로 개최된다.

사전 신청은 4월 15일부터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과 평생교육을 지원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2024 중구 인문향연'은 평생학습 트렌드를 더욱 반영하여 명사들을 초청하는 인문 공개 특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구민들은 중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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