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 연합회 생활개선회 용유지회(회장 이선경)는 최근 용유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 아래 열린 것으로, 매년 이웃을 돕는 공헌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은 이번 행사를 위해 손수 만든 잡채, 소불고기, 김치, 각종 떡 등을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전달했으며, 안부를 물어봄과 동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한 대상자는 반찬을 받고 "오랜만에 정성이 가득한 반찬으로 식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회장 이선경은 “한 끼라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며 생활개선회가 따뜻한 마음을 계속 전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생활개선회의 봉사 정신은 우리 사회에 큰 의미를 전하며 이웃 사랑의 소중함을 상기시킨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용유동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주었으며, 이웃들 사이에 서로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소중한 자리를 차지했다.

생활개선회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따뜻한 정성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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