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동장 최점호는 최근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했으며, 이들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무원들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서비스를 연계하여 이들의 건강을 지켰다.
이런 노력은 대상자의 건강을 살피고 돌봄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동장이 직접 방문 상담을 확대하고 공공서비스를 연계하여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거 어르신은 이 서비스에 대해 “움직이기도 힘든데 동장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줘 감사하다.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동의 보건·복지 기능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어려운 생활을 직접 살피고 소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바탕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보다 나은 지원이 이뤄지리라 기대된다.
인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의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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