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9명의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평균 2.8대1 경쟁률
인천시, 39명의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평균 2.8대1 경쟁률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4.03.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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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강화 옹진 선거구
인천 중구 강화 옹진 선거구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천지역에서는 7개 정당과 4명의 무소속 후보 등 총 39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이로써 인천의 국회의원선거는 소수정당의 등장으로 다채로운 경쟁이 예상된다.

평균적으로는 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남동구의회의원보궐선거도 진행된다.

남동구에서는 4명의 후보자가 등록되어 지역 의회도 활기를 띄고 있다.

후보자들의 재산, 병역, 전과, 학력, 납세, 공직선거 입후보경력 등에 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의 선거통계시스템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되며, 또한 정당과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3월 31일까지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 명확한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민들은 올해의 선거에서 어떤 변화를 이룰지 기대와 관심을 모아야 할 시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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