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영남알프스서 열린다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영남알프스서 열린다
  • 김미혜 기자
  • 승인 2024.03.21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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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영남알프스서 열린다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영남알프스서 열린다

[영종뉴스 김미혜 기자] 대한산악연맹이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울주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4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뽑는 행사로,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후원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울주군이 후원사로 참여하며 부토라가 협찬한다.

대회는 남녀 스피드와 볼더, 리드 예선, 준결승, 결승이 3일간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영남알프스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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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스포츠클라이밍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들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이도현 선수와 서채현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들로 출전한다.

또한, 김자인 선수와 천종원 선수 같은 레전드들도 참가하여 관중들에게 흥미로운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수, 정용준, 정지민, 노희주, 최나우 등 아시안게임 스피드 릴레이 동메달 수상자들 또한 기량을 겨루기 위해 출전한다.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영남알프스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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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이번 선수권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팀의 경기력을 높여 파리올림픽 예선전과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밍 팬들은 대회가 개최되는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무료로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할 수 있다.

이번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 스포츠클라이밍의 인기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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