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강화 농민들 기대하는 물관리 사업 공개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강화 농민들 기대하는 물관리 사업 공개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4.03.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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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배준영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강화 지역 농민들의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소식이 전해졌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인 배준영 의원이 강화 양도지구의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관한 정보를 19일에 공개했다.

이번 양도지구 사업은 도장리 일원의 약 1.6km 구간에 걸쳐 배수간선을 새로운 식생호안블럭으로 교체하고 낡은 교량과 낙차공을 개보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2억 원이 모두 국비로 지원되며, 올해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이 사업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지난해 농식품부에 사업 예산을 신청했지만 처음에는 탈락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올해 초에는 농민들 스스로 의원을 찾아가 예산 편성을 요청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배 의원은 농어촌공사와 농민들을 직접 만나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여러 차례 협조를 요청해왔다.

배준영 의원은 "논의되었던 배수로는 토사가 쌓여 퇴적물이 발생하고,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해온 곳"이라며 "사업이 진행되면 면적 약 136ha에 해당하는 농경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도지구 외에도 배 의원은 화도면 문산리 일원에도 배수개선 사업이 선정되어 기본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농민들의 안전한 농업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러한 노력과 결과로 인해 강화 지역의 농업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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