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테라시티(구,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연장 불확실성, 그러나
골든테라시티(구,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연장 불확실성, 그러나
  • 우경원 기자
  • 승인 2024.03.10 2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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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연장 불확실성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연장 불확실성

[영종뉴스 우경원 기자] 골든테리시티 (구,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사업기간이 일주일 남았지만 사업 연장 여부는 총선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중국 푸리그룹의 한국 법인인 RFKR은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 연장 신청서를 제출하여 5번째 사업 연장 기로에 섰다.

기존 사업기간 종료일인 오는 17일까지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4번째 사업 기간 연장 승인도 4월 10일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연장 결정은 오는 29일까지 이뤄질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연장 심사는 특별한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전심의운영단을 구성하지 않은 채로 RFKR의 연장 신청을 접수하였다.

또한, RFKR은 공사 재개와 공동 투자자 계약 등 연장 조건을 준수하지 않아 연장 심사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RFKR의 자본력과 의지에 의문을 품게 되어, 심사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장 심사의 빠른 결론이 기대되는 것은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가운데, 카지노 허가 심사 지침에 따른 연장 심사가 오는 4월 29일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총선 이후에야 사업 연장 여부가 명확히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RFKR 관계자는 최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일본 복합리조트 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라, 일본의 카지노 복합리조트는 단독 출자자가 없기에 달라는 취지의 내용을 언급하였다.

연장 승인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RFKR은 총선 이후의 결정을 기다리며, 골든테라시티(구,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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